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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답공사 고민

입력 2004-11-24 09:15:07 수정 2004-11-24 09:15:07 조회수 1

◀ANC▶

전라남도가 영암과 해남지역에 대규모
해양 레저타운을 건설하는 J프로젝트를
의욕적으로 추진하면서 영산강 3단계
간척사업을 축소해야 할 형편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지난 1985년부터 방조제 축조로 시작된
영산강 3단계 사업은 사업비 1조여원을 들여
영암 해남 강진지역에 간척토지와
배후농경지 2만천헥타르를 개발하는
대형공삽니다.

현재 삼호1 삼호 2 등 3개공구
3천여헥타르의 개답공사가 끝나고
마산 1공구도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INT▶
/현재 공정은 52%이고 공사중인 7개 공구는
2006년부터 2012년사이에 완공 예정이다./

그러나 J프로젝트 예정지가 영산강 3단계
사업지구에 포함돼 내부개답을 할 경우
불필요한 예산을 투자하게 됩니다.

특히 구조물 등을 다시 철거하려면
추가비용까지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아직 윤곽도 알 수 없는 J프로젝트
때문에 막연히 공사를 중단할 수도 없습니다.

앞으로 농업기반공사가 남은 공정에
투자할 예산은 5천백억여원,

(S/U) J프로젝트 윤곽이 하루빨리 확정되지
않으면 개답공사에 따른 에산 낭비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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