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인사위원회가 노조 파업에
참가한 공무원들의 징계를 확정했습니다.
오늘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인원은
완도 29명, 해남 6명, 여수와 나주 4명씩 등
모두 6개 시군 45명이고 징계 결과는
조직의 핵심인물이면서 집회 참가를 주도한
5명은 파면, 적극가담자 7명은 해임,
그리고 인사위원회 불참 등 징계를 보류한
7명을 제외한 19명은 정직결정을 내렸습니다.
징계 대상이 가장 많은 강진군
공무원들의 인사위원회는 오는 25일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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