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공무원에 대한 중징계 처분에
공무원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 공무원 노조 전남본부는
어제 소속 공무원 38명이
중징계 처분된데 대해
앞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공노 전남본부는
전라남도에 소청을 심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행정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도 인사위원회에서 7명이 중징계된
완도군 공무원노조는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원직회복을 요구하거나 전공노 지침에따라
투쟁을 병행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