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파업으로 직원 24명이 무더기 징계를
받은 완도군은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민원부서를 중심으로 인원을
기동배치해 민원불편이 없도록 하고 6급 담당이 파면 또는 해임된 실무부서에서는 유사부서장의 관장업무을 확대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한꺼번에 많은 숫자의 결원이
생겨 최소인원으로 비상근무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공노조 파업과 관련해
완도군에서는 7명이 파면 또는 해임, 17명이
정직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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