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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법안 상정 항의 집회 열려

김양훈 기자 입력 2004-11-26 21:47:29 수정 2004-11-26 21:47:29 조회수 0

비정규직 법안의 국회 상정에 반대하고 있는
민주노총이 오늘 전국적으로 시한부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목포에서도 항의집회가
열렸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조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판매지부등 민노총 서남권지구협의회 소속
조합원 3백여명은 오늘 목포시청 앞에서
비정규직 법안 폐기와 공무원 노동 3권 쟁취등
을 요구하며 항의 집회를 가졌습니다.

민노총 서남권지구협의회 소속 조합원들은
집회가 끝난뒤 2호광장까지 거리행진을 했지만
다행히 우려됐던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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