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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의 새로운 활주로가 개통되면서
중형기가 첫 취항했습니다.
결항률이 줄고 야간운항까지 가능해지면서
지방공황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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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의 새 활주로가 열렸습니다.
2천 100m로 늘어난
새 활주로를 따라 188석 규모의 중형기가
개항이래 처음으로 내려 앉습니다.
7년여의 공사끝에 준공된 신 활주로에
내린 승객들도 달라진 공항에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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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활주로는 항공편 운항에 큰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결항률이 3%대로 낮아져
적은 량의 비만 내려도 발이 묶였던 승객들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야간운항은 물론 계기착륙도 가능해져
안전성도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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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은 서울노선에 하루 9차례,
제주노선에 한 차례 항공편을 투입합니다.
(S/U)신 활주로에 이어서 내년말까지
신 청사까지 완공되면 여수공항은
연간 230만명의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지방공항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여수공항의 새 활주로 개통은
전남동부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활기찬 지방공항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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