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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지역 고추 바이러스 피해 '고온다습'원인

신광하 기자 입력 2004-11-27 21:47:23 수정 2004-11-27 21:47:23 조회수 0

올해 영암지역 고추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입혔던 바이러스 피해는 '온도와 습도조절
실패'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농협 영암군 지부와 영암농협이 실시한
농업경영컨설팅에 참여한 원예전문가들은
최근 영암지역 고추재배농가의 비닐하우스를
정밀 관찰한 결과 올해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됐지만, 시설하우스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바이러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에따라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고추재배 시설하우스에 다음작물을 넣기 전에 반드시 소독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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