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농업정책 용어 어려워 개선 시급

입력 2004-11-29 07:52:20 수정 2004-11-29 07:52:20 조회수 0

농업정책 용어 가운데 외국어로 된
생소한 것이 많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전남서남부 일선시군은
주 5일 근무제 확산에 맞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면서 농업 특화사업인 '클러스터'나 '그린투어','팜스테이' 같은 용어를 사용하자 고령인 농민들이 이를 이해하지 못해
정책홍보에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농민 대부분이 60세 이상의
고령인 점을 감안하면 용어사용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며 이들 용어를
알기 쉽고 우리 정서에 적합한 단어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