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연안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방류사업이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완도출신 전남도의회 정권진 의원은
전라남도가 방류한 전복과 감성돔, 넙치등이
우량품종이 아닌 불량어종이 대부분이라고
폭로했습니다.
정의원은 그 근거로 전라남도가 입찰을 통해 구입한 어패류의 낙찰가격이 예정가의
절반이하가 대부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의원은 방류된 저질 종묘의 경우 성장속도가 현저히 늦고 폐사율도 높아 어족자원증식에
역효과가 우려된다며, 국도립 배양장의 위탁
배양 활성화등 품질위주의 종묘방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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