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도중 교사에게 체벌을 받아 상처를 입은
초등학생의 부모가 담임 교사를 경찰에 고소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시 모 초등학교 6학년 A 모군의 부모는
지난 24일 낮 12시반 쯤 자신의 아들이
학교에서 담임 교사에게 주먹으로 얼굴을
맞아 상처를 입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대해 학교측은
수업도중 떠드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체벌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정한 기준을 벗어난
측면이 있어 해당 교사에게 주의조치를 하는
한편 학생과 학부모에 양해를 구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