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남악리 이주민들에 대한 농지분배가
당초 약속보다 늦어지면서 반발을
사고있습니다.
무안군과 이주민들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신청사와 신도시 편입 이주민
지원대책으로 영산강 6-4공구 간척지를
올해까지 가구당 0점5헥타르씩 분배해주기로
했으나 올해안에 성사되기는 힘들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도와 농업기반공사등은
간척지 공사가 차질을 빚으면서 농지분배도
늦어졌다 해명했으나 이주민들은 영산강
6-4공구가 J프로젝트 배후도시 개발후보지로
편입돼 공사가 전면 중단된 상태라며
농지분배 여부조차 불투명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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