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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뜬다

신광하 기자 입력 2004-11-30 09:12:11 수정 2004-11-30 09:12:11 조회수 0

◀ANC▶
대불산단의 조선기자재 입주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또 목포신항이 문을 열면서 중국 석재 관련
업체들의 입주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불산단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잡니다.
◀END▶
지난 4월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 6만평의
부지에 착공된 현대 미포조선,,

불과 7개월만에 선체블럭을 생산해 울산 본사로 해상을 통해 수송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대불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조선관련 기업은 모두 5곳,, 전체 자유무역지역 34만평 가운데 22.4%에 달하는 7만4천평에 이릅니다.

SU//특히 조선관련 기자재 업체의 입주가 잇따르는 점이 관심을 끄는 대목입니다.//

단순한 선체블럭 생산에 그치지 않고, 철강의 전처리 업체등 이른바 협력업체의 입주가 잇따를 것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선관련 연구센터 건립공사가 시작되는 내년부터는 기자재 업체의 입주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
(R&D 센터 예산으로 12억원이 배정돼 있다.)

자유무역지역에 조선관련 업체의 입주가
활기를 띠고 있다면, 대불산단에는 석재관련
업체의 입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미 일부 국내업체들이 입주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중국 석재업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중국관련 업체들이 답사를 하고 갔습니다.)

대불산단의 현재 분양율은 52%,,
아직은 저조하지만
대불산단은 조선산업의 메카로, 서남부 경제의 중심축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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