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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댐 수몰지내 '골재 채취장 존치' 말썽

입력 2004-12-01 07:52:44 수정 2004-12-01 07:52:44 조회수 1

장흥 탐진댐 수몰지내 골재채취장이
허가만료기간이 끝난지 두달이 넘도록
철수하지않아 말썽을 빚고있습니다.

유치면 신풍리등에 자리한 골재 채취장은
당초 허가기간인 9월말까지 철수를 하지않아
고발까지 됐으나 채취한 골재를 반출할 곳이
없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철수하지않아
앞으로 담수와 수질관리에 지장이 예상됩니다.

주민들은 문제의 골재채취장에 대한 지적이
수차례 있었는데도 허가를 내준 장흥군은
뒤늦게서야 업체를 고발하는등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있다며 허가만 내주고 관리감독엔
무관심한 군 당국을 비난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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