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 키조개 가공공장 건립이
사업자 선정문제로 차질을 빚고있습니다.
지난 2월 키조개 가공공장 사업자로 선정된
한 영어법인이 경영난으로 6개월여만에
중도 포기함에 따라 가공공장 설립사업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장흥군은 가공공장 사업자를 재공모해
사업을 재개할 계획이지만 사업자 선정과
설계,착공에까지 사업이 상당히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키조개 가공공장은 국고 50% 자부담 50%
조건으로 모두 10억원을 투자해 장흥의
특산물인 키조개로 분말죽과 국수,젓갈등
가공식품들을 생산할 계획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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