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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벽지학교 하향조정 근무기피 우려

입력 2004-12-03 21:47:15 수정 2004-12-03 21:47:15 조회수 0

전남지역 도서벽지학교 70여개교에 대해
급지조정이 이뤄질 계획인 가운데 대부분 하향 또는 폐지될 예정이여서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직속 중앙인사위원회가
전남도내 250여개 도서.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마련한 자체개선안에 따르면 66개교가 하향
또는 폐지할 방침이여서 해당지역 교사들의
특수지 혜택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대상학교와 교사들은 도서.벽지 학교가
가장 많은 전남지역의 경우 특수지 등급이
폐지되거나 하향조정된다면
교사들의 근무기피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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