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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없는 벼농사

입력 2004-12-03 21:47:16 수정 2004-12-03 21:47:16 조회수 1

◀ANC▶
일손과 생산비를 절반이하로 떨어뜨릴 수있는
벼농사 기술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모내기가 없는 벼농사가 전망되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트랙터에 매달린 직파기가 고랑을 파고
그 안에 비료와 볍씨를 넣은뒤 규산질 비료를
또다시 덮습니다.

기존에 못자리를 만들고 모를 옮겨심은 뒤
비료를 주는등 한달가량 걸리던 과정이
단 한차례 이앙작업으로 모두 끝났습니다.

◀INT▶ 김식(신 직파기 제조업체 대표)
. 노동력과 생산비가 절반가량 줄일 수있다.

새로 개발된 이 기계 한대로 하루
만5천평가량을 직파할 수있고 젖은 논에도
직파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안고있습니다.

(s/u) 볍씨를 땅속 깊숙이 심어
직파재배의 단점으로 꼽히던 벼쓰러짐 현상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김동열(나주 동강면/직파시험재배농민)

한대당 9백여만원으로 가격이 조금 비싼 게
흠이지만 콩과 보리,밀등 밭작물을 심는데도
사용할 수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갑니다.

최근 종이멀칭 모내기를 비롯해 이같은
신기술 새로운 농법이 곤경에 처한 국내
쌀농업 경쟁력에 활력을 불어넣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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