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항 다목적부두를 통한 자동차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목포신항만에 따르면 내일(토요일)
5만톤급 차량전용 운반선인 후알 투루퍼호가
다목적부두에 입항해 뉴-스포티지와 상용차
8백대를 선적합니다.
또한 오는 5일에는 테이션호 등 3척이 들어와
북미와 유럽시장으로 수출되는 차량 2천여대를
실을 예정입니다.
목포 신항만 관계자는 기아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수출용차량의 70%를 유치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0%는 미국시장으로 진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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