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조선후기 화가로 "조선문인화" 시대를 연 것으로 평가받는 우봉 조희룡 선생에 대한 본격적인 기념사업을 펼칩니다.

신안군은 7천 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우봉이
유배생활을 했던 임자도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 한편,부지를 확정해
내년 2월안에 기념비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우봉 조희룡 선생은 지난 1851년부터 3년간
임자도에서 유배생활도중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중국 문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소화해 낸 대표적 조선 문인화가로 평가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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