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반쯤
영산강 하구둑 도로에서 목포에서 영암쪽으로
빗길을 달리던 진도군 진도읍 45살 주 모씨의
아반떼 승용차가 영암군 경계 표지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운전자 주씨의 아내 강 모씨와 강씨의 여동생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주씨등 2명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영암경찰은
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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