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11월 중 광주전남 기업경기 '최악'

입력 2004-12-05 21:47:10 수정 2004-12-05 21:47:10 조회수 0

내수 부진과 환율 하락으로 기업들의 채산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 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우리 지역의 제조업 업황 지수는
74로 전달에 비해 11 포인트나 떨어져
지난 해 8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비 제조업의 업황 지수도 전달에 비해
3포인트 하락하 52를 기록해
지난 해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내수 부진이 계속된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급락이 겹치면서
기업들의 채산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