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과 환율 하락으로 기업들의 채산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 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우리 지역의 제조업 업황 지수는
74로 전달에 비해 11 포인트나 떨어져
지난 해 8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비 제조업의 업황 지수도 전달에 비해
3포인트 하락하 52를 기록해
지난 해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내수 부진이 계속된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급락이 겹치면서
기업들의 채산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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