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부정 여파로 각 대학들 역시 다가오는
정시모집에서 면접과 구술시험을 앞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들은 면접시험의 경우
필기고사처럼 일제히 치르는 것이 아니어서
미리 시험을 본 수험생들이 면접 질문을
휴대전화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 줄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다양하게 준비하는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논술이나 구술시험의 경우
휴대전화를 이용해 답안을 전송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지만 대리시험은 가능한 만큼
본인여부에 대한 확인을 철저히 해 부정행위를
막는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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