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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되찾은 고교 현장

입력 2004-12-07 09:10:22 수정 2004-12-07 09:10:22 조회수 0

◀ANC▶

최근 수능부정 행위가 광주에서 발생하면서
어수선 했던 학교 분위기가, 많이 차분해
졌습니다.

이제 고3 수험생들은, 충격을 벗고 면접과
논술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수능시험을 끝냈지만 한숨 돌린 여유도 없이
충격적인 수능부정 행위를 지켜본 고3수험생들.

곧 다가오는 수시2차와 정시모집을 앞두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면접과 논술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SYN▶

스탠드 업

<고3 수험생들은, 이제 서서히 안정을 되찾고
대학입시 준비에 열심입니다.>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수시 부정행위가
광주만이 아닌 전국적인 현상이였다는 사실에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 때문입니다.

◀INT▶

특히, 이번 사태로 광주지역 학생이, 불이익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속에 수험생들은,
면접과 논술준비에 한층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INT▶
◀INT▶


한편 일선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원점수를
중심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분석하는등
오는 14일 수학능력시험
표준점수가 나온뒤의 진학지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각 대학마다 전형이 다양해 짧은
시간에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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