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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구둑 철거 논란

입력 2004-12-07 21:47:22 수정 2004-12-07 21:47:22 조회수 0

박준영 전남지사가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영산강 하구둑을 철거할 수도있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어제 전남도의회 도정질문
답변에서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44개사업 5천5백88억원의 영산강 수질개선종합
대책을 환경부등에 건의했으며,만약 영산강
수질개선이 안된다면 영산강 하구둑을 틀수
밖에 없다고 환경부에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은
하구둑 건설의 가장 큰 목적은 하류의 침수
예방등 홍수조절에 있다며,현 상태에서
하구둑을 튼 다는 것은 생각할 수조차 없다고
밝혔습니다

도청 주변에서는 박 준영지사의 발언이
영산강 수질개선 사업비 확보에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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