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여파로 전남 서남권지역 실업급여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11월말까지 목포종합고용안정센터에
실업급여를 신청한 사람은
모두 3천 백 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 4백 70명보다
78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실업급여 지급액도 72억 8천 3백만원
으로 지난해 49억 5천 8백만원에 비해
68퍼센트 늘었습니다.
실업급여는 직장에서 최소 백 80일이상
근무하면서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회사사정으로 직장을 그만둘 경우 월급의
50퍼센트를 90일에서 최대 2백 40일까지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