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잡이 어장인 가거도 근해에서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가거도해역에 국가지도선 1척을 고정배치해
연승이나 통발어선이 자망어업을 하는 행위와
조업구역을 벗어난 대형기선저인망 어선을
집중 단속합니다.

또 연말까지 2척이 많은 12척으로 단속선을
늘려 해남- 인천구간 담당구역에서 단속효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지난 2월 사무소 개소이후
가거도해역에서 20건의 불법어업이 적발됐으며
이 가운데 불법조기잡이는 8건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