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들이
당원 자격시비를 받고 있습니다.
해남군의회 14명의 군의원은
전반기 의장 최문신의원 등 8명이
우리당 소속으로 활동했으나
지난 10월 군수 재선거 당시
무소속 후보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전남도당에서
징계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최문신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은
입당 원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지난 4.15 총선
당시 나머지 7명의 군의원도
입당 원서를 낸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전남도당에 접수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당원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혀
앞으로 해남군의회 의정활동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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