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내년 벌꿀 생산 감소 예상

입력 2004-12-13 07:52:25 수정 2004-12-13 07:52:25 조회수 0

내년에 벌꿀 생산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품질인증 벌꿀을 판매하는 전국 20여개
회원농협 가운데 매출 2,3위의 실적을 올리는
해남군 산이농협의 경우
지난 해 20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나
올해는 3억원 가량이 감소했고
그나마 원료가 거의 남지 않아 내년 설 명절
판매량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농협 관계자는 올 봄 갑작스런 추위로
전국적으로 채집량이 크게 떨어져 원료가
부족하다며 내년산 벌꿀도 5월에 빨리
채밀이 이뤄져야 숙성과 품질검사 등을 거치면
7월 이후에 출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