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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농협 마트 대형화 사업 논란

입력 2004-12-13 07:52:27 수정 2004-12-13 07:52:27 조회수 0

해남농협이 대형 하나로마트 건립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남농협은 16대 이전 모 국회의원 소유인
해남읍 고도리 버스 정류장 뒤쪽
빈터 천9백여평에 부지매입비 50억원 등
90억여원을 들여 대형 하나로 마트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지난 달 30일
대의원 대회에서 가결했습니다.

그러나 해남읍 중소규모 수퍼마켓 등 상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축협마트와의 거리제한과 교통혼잡, 그리고
투자비용에 대한 수익성 등의 이유로
내부에서도 이견이 많아 큰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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