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용량 부족과 높은 누수율로
완도군 보길도 상수원의 제한급수가 상습적으로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보길상수원의 저수량이 떨어져
내일(14일)부터 보길도와 노화도에 3일제
제한급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보길상수원은 4천명에 육박하는 급수인원에
비해 저수용량이 얼마 되지않고 누수율도 60%로 나타나 급수가 가능한 일수는 실제보다
떨어지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15년된 상수관로를 전면교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