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케이블카 설치 가능여부가
조만간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환경부는 최근 국립공원위원회를 열고
국립공원내 케이블카 설치는 엄격히 제한된
범위 내에서 허용할 것을 골자로 하는
'자연공원내 삭도 설치 운영지침'을 확정해,
제주도와 구례군, 영암군등의 케이블카 설치
요청에 대한 허가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영암군은 이에따라 환경부의 승인결정이
내려지면, 향후 3년간 민간자본 백50억원을
유치해 천황사 야영장에서 천황봉과
사자봉 사이 1.3킬로미터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추진할 전담부서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