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해군 교육사령부 유치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최근 해군이 교육사령부를 진해에서 제3지역으로 이전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이를 유치하기위해 태스크 포스를 설립하는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영암군은 이와관련해 해군 관계자들이
3차례에 걸쳐 영암지역을 답사했으며,
후보지 3곳을 선정해 항공관측을 실시하는등
유치전망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상주인구 만명규모로 추정되는
해군 교육사령부 유치작업에는 경기도 평택시와 전북 군산시등이 나서고 있으며,
해군측에서는 영암과 해남, 신안군 압해면등을 최적지로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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