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석유를 대신할 에너지로
수소 에너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지방 자치단체도
수소 에너지 산업 유치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ＥＮＤ▶

한정된 자원인 석유는 반세기 안에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배출가스를 규제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석유는 머지 않아 생명을 다할 것을 보입니다.

이때문에 세계 각국이 석유를 대신할 에너지로
수소 에너지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수소 연료 전지를 포함한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습니다.

◀ＳＹＮ▶윤성규 심의관
(향후 5년동안 2천5백억원을 투자할 계획)

국내 대기업들은 수소 에너지 상용화를 위한
기술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수소 연료전지가 상용화되면
휴대폰이나 노트북,
자동차와 발전기까지 활용 범위가 넓고
그에 따른 부가가치도 높기 때문입니다.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자치단체들도
이처럼 잠재적 가치가 높은 산업을
서로 유치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ＳＹＮ▶박준영
(수소 공장 등을 활용 수소산업 일으키려한다)

전라남도는 여수산단과 영광원전,광양제철소 등
기반 시설을 내세워, 정부에
수소 에너지 클러스터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고
광주시도 내년에 발전시설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인류 에너지 문제의 유일한 대안으로 꼽히는
수소 에너지.

이 에너지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