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어장면허 문제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 주민들은
지난 5월 전라남도의 승인이 난 갈명도앞
해역의 김양식 어장에 대해 진도군이
아직 면허를 내주지 않는 바람에 김 양식을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진도군은 구자도의 김 양식어장과
수품리 멸치어장이 겹치는 해역이어서
두 마을간에 분쟁이 정리되지 않을 경우
면허를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주민들과의
마찰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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