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내 공공 다중 이용시설가운데 터미널이
가장 추운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푸른목포 21 협의회와 목포KYC가 지난6일부터
8일까지 시내다중이용시설 19곳을 대상으로
실내난방온도를 측정한 결과 관공서와 은행,
대형마트는 평균 21점4도에서 23점1도로
권장온도 18도보다 높게 측정돼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반면 목포 여객선터미널은 온풍기 용량이 작아
평균 17점8도로 난방효과가 적었으며
시외버스 터미널은 15점7도로 가장 낮게
측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