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른 해남군
땅끝마을이 해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망대에서 땅끝탑까지 나무계단이
설치됐고 내년에는 모노레일카가
마을과 전망대를 오가게 됩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2001년 말에 세워진 땅끝 전망대는
희망의 불꽃을 태우는 횃불입니다.

땅끝을 찾는 관광객들은 일상의 긴장을
털어내거나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되새깁니다.

바다를 품에 안고 새출발의 각오를
다져주는 땅끝탑은 오르내는 길이
올해 나무계단으로 정비돼
방문객들을 더욱 편안하게 맞고 있습니다.

◀ＩＮＴ▶
/3년전에 왔었는데 올해는 나무계단이
설치돼 땅끝탑까지 편하게 갈수 있을것 같다./

땅끝 마을에서 전망대까지 등산로도
정비됐고 내년에는 모노레일카가 설치됩니다.

◀ＩＮＴ▶
/연말에 발주해 상반기에 완공하게 되면
두량으로 50명을 수송할 수 있다./

모노레일카 하부 역사 근처에는
주차장도 확충돼 단체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 수 있게 했습니다.

(S/U)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해남 땅끝 마을이 더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