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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대책본부 운영

신광하 기자 입력 2004-12-19 21:47:06 수정 2004-12-19 21:47:06 조회수 0

치명적인 산림병인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영암군이 별도 기구를 설립해 방제대책에 나섰습니다.

영암군은 최근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군 전체를 5개 권역으로 나눠
정기적인 예찰조사를 실시해 재선충 피해목에 대한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영암지역에서는 지난 2천3년 11월
삼호읍 용당리 일원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35그루의 소나무가 말라죽어 훈증 처리 됐으며,
올겨울 추가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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