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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침수)"영산호 하구둑이 원인" 주장

입력 2004-12-20 21:47:01 수정 2004-12-20 21:47:01 조회수 0

목포시의 상습침수 원인이 영산호 하구둑
축조에 따른 바다수위 상승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열린 의회 시정질의에서 북항동
배종범의원은 지난81년 하구둑이 완공된 뒤
9년동안 46cm 상승했으며
태풍 민들레가 북상했던 올 7월에는
무려 103센티미터까지 올라갔다고 주장하고
목포시가 정밀분석한 사실이 있는지를
따졌습니다.

전태홍시장은 구체적인 근거를 확보하지
못해 법적 행정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산정1동 전성룡의원은 5일제 근무나
동북아 시대에 대비해 목포를 알릴만한
변변한 관광상품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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