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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당국)등.하교 시간 학교주변 순찰활동 강화

김양훈 기자 입력 2004-12-20 21:47:03 수정 2004-12-20 21:47:03 조회수 0

지난 18일 발생한 여중생 납치미수 사건이후
교육당국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박 양의 학교측에서는
사건발생 이후 등,하교 시간에 교사들이
조를 짜서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하고 있고, 겨울방학 전까지는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8시 40분으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목포교육청도 연말연시를 맞아
학교주변 순찰활동과 학생지도를 강화하도록
일선학교에 지시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6월 목포에서는
30대 남자가 학원에서 귀가하던 여중생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한 납치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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