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중학생 납치미수 사건을 수사중인
목포경찰은 사건해결의 단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은 사건발생 당시 범인이 흰색 모자를 썼다는 사실외에는 피해자가 범인에 대해
기억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목격자도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경찰은 피해자가 지목한 용의자를 상대로 수사를 벌였지만 알리바이가 뚜렷해
일단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해 여중학생은 상태가 악화돼 어제 전남대
병원으로 후송돼 장기에 차오른 피를 제거하고 지혈수술을 받아 일단 위급한 상황은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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