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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청 청사건립과 남악 신도시 조성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되고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6월 신청사가 준공되면
예정대로 내년10월부터는 이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상 23층규모의 전남도청 신청사가
오룡산을 배경으로 그 위용을 뽑내고있습니다
올여름 잦은 비로 계획공정에 차질이
우려됐으나 가을들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현재 76%의 공정율을 보여 내년 6월 준공은
무난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이에따라 2-3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내년 10월에는 신청사로 이전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INT▶
남악신도시 조성공사도 성공적인 택지분양
열기속에 활기차게 추진돼 43%의 공정율을
나타내고있습니다
10차선 진입도로 공사도 48%의 진척률을
보이고있고,배수지 시설은 사실상 완공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하수종말 처리장 건설공정율도 40%로
순조롭게 진행되고있습니다
다만 도시가스와 전기.통신등
기반시설 공사가 미진하다는 점과 아파트
착공이 늦어지고있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INT▶
1년 앞으로 다가온 남악 신도청 시대
도단위 유관기관단체 임직원들이 걱정없이
옮겨올 수있도록 정주여건 조성에 총력을
다해야하는 과제를 안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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