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의 섬들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섬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살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 섬개발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신안과 여수지역 섬들을
둘러본 도 문화관광전문위원들은 단순한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섬이 갖고 있는
생태 여건과 문화 특성을 가미한 테마가 있는 섬으로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년초에는 진도와 완도지역 섬을
답사할 예정이며,도내 섬들의
접근성, 제약요건 등을 분석해 섬 개발
계획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