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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센터)선택만 남았다(R)

입력 2004-12-21 21:47:29 수정 2004-12-21 21:47:29 조회수 0

◀ANC▶
축구센터 후보지 심사단 현장실사가 오늘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추운날씨에도 축구센터를 유치하려는 현장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중앙 심사위원들을 태운 버스가 도착하자
주민과 기관단체장,도지사까지 직접 나와
반갑게 맞이합니다.

박준영지사는 목포축구센터를 태양에너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힘을 실었습니다.

◀INT▶박준영지사

목포시는 6만2천평 후보지를 소개하고
다른 경쟁도시와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설명에 이어 심사위원들의 기습질문이
쏟아졌습니다.

◀SYN▶ 심사위원
"일부 주민들이 반대한다는데 어떤지"
◀SYN▶ 주민
"전혀 그렇지 않다,오하려 환영한다"
◀SYN▶장원재 심사위원
"실업축구팀을 만든다는 데 구체적으로"
◀SYN▶최병수 신항만 대표
"축구센터 후보지와 때를 맞춰 창단"

호남권 축구센터 후보지로 목포와 광주
익산,서귀포등 4곳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는 기존 월드컵 경기장에 배후도시등
집중성이 강점으로 거론되는 반면
목포는 자연조건과 균형발전이 강조돼 우열을 가리기 힘든 형국입니다.

집중과 균형발전 사이에서 축구센터 후보지는 빠르면 이달안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S/u)호남권축구센터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목포시민은 물론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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