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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낙후된 서남권 개발을위해
구상중인 J프로젝트가 기업도시 특별법
제정으로 내년부터는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넘어야할 산도 적지않습니다
고 익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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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목포를 방문한 노 무현 대통령이
전남에 정부차원에서 큰 계획을 세우려한다고
밝히면서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한 J프로젝트.
이달초 기업도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므로써 3가지 유형의 기업도시가운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개발될 수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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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기업도시 시범지역으로 유력시되고
있는 해남과 영암지역은 올 하반기
투기 열풍에 시달려야했습니다
J프로젝트 개발대상지 총면적은 3천2백만평
여기에는 오션 타운과 교육타운,실버타운,
골프타운 가족단위 종합오락 공간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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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조원을 투입해 인구 50만명 규모의 신도시로
건설한다는 구상이지만 문제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끌어낼 수있는 가 하는 것입니다
기업도시 특별법은 기업이 도시조성 대상택지의 50%를 협의매수할 경우 나머지 택지에
수용권을 부여하고있습니다
따라서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
할 수있다는 우려도 적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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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이후 동북아 관광시장 선점을위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J프로젝트.
새해에는 서남권 발전의 희망으로 가시화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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