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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 관련 기획보도, 오늘은 두번째로
조선인력 양성 문제를 집중 점검해 보겠습니다.
중형 조선소 유치등
서남권의 조선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능인력 양성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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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집약형 산업인 조선업계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숙련된 기능인력을 확보하는 문젭니다.
특히 3센티미터 이상의 두터운 철판을 고르게 연결하는 용접과, 도장부문은 항상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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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부족이 문젭니다..)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현대삼호등 대형조선소의 경우 필수 기능인력 공급을 위해 자체 교육원을 마련해둘 정돕니다.
전남에 제2의 조선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우선 전라남도와 목포대, 목포기능대, 노동부등이 참여해 공동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선 목포기능대가 교육책임을 맡고, 교육생의 취업알선은 인력은행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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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인력을 조선업체에서 전원 취업보장하기로 합의...)
또 별도의 교육장은 중소형 조선소가 몰려있는 목포 삽진산단에 마련돼 빠르면 내년중반부터 연간 백50명씩 기능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청년실업 해소와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되는 조선산업 기능인력 양성,, 기업의지를 갖춘 조선소 유치를 이끌어 내는 또하나의 조건이 갖춰지는 셈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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