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최근 비료값을 기습적으로 인상하자
농민들과 농민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농협은 지난 7일 요소비료와
복합비료 등을 최고 27.8% 인상한 뒤
회원조합에 통보했으며,이에 따라 요소비료는
20kg짜리 1포대 가격이
6천650원에서 8천500원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지역 농민들과 농민단체들은
쌀개방 등으로 농가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농협이 기습적으로 비료값을 큰 폭으로
인상한 것은 농사를 짓지 말라는 것이라며
반발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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