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남악신도시 임성 진입도로 공사주체 논란

입력 2004-12-24 07:52:19 수정 2004-12-24 07:52:19 조회수 0

남악신도시 임성 진입도로 공사의 시행주체를
놓고 자치단체간에 논란을 빚고있습니다.

4백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무안 임성
진입도로 공사는 당초 전라남도가 목포시와
무안군으로부터 위임을 받아 시행할
계획이였으나 진입도로 건설에 따른
임성지구 택지개발을 놓고 도와 목포시간에
이견이 도출되면서 전라남도가 최근
공사를 못하겠다고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이에대해 무안군은 4백억원대의 진입도로
건설비를 자치단체가 부담하기에는 열악한
재정상 어렵다며 남악신도시에서 수천억원대의
개발이익을 거둔 전라남도가 남악신도시
임성 진입도로 공사도 맡아야한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