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목포시)현충탑 조형물 심사관련 잡음일어

입력 2004-12-24 21:47:22 수정 2004-12-24 21:47:22 조회수 0

지난 21일 선정된 목포시 현충탑 조형물
당선작 심사과정에 탈락자들이 이의를 제기하며
반발하는등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공모자들은 당시 한 심사위원이 특정작품을
어디서 본듯 하다는 말을 흘려 작품의 독창성을 훼손했고, 또 미협 조각분과 회원들이
같은 협회소속 위원의 작품을 심사하는등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목포시는 한국미협이 추천한 회원 25명가운데 4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했기 때문에
심사위원 선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17억원 규모의 목포시 현충탑 조형물 공모에는
6개업체와 조각가가 참여했으며
13명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우대기술단과
동신대 김왕현교수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