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성탄전야를 맞아 목포지역 중심가는 크리스 마스 분위기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교회와 성당에서도 예수탄생 축하예배로 성탄전야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 캐롤 이펙트 -

싼타 모자를 쓴 합주단이 연주하는 크리스 마스 캐롤과 함께 성탄전야가 다가왔습니다.

경제난으로 불경기에 허덕이던 중심상가에도 모처럼 인파로 넘쳐납니다.

이웃을 돌보는 마음을 호소하는 구세군의 자선남비에도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크리스 마스에는 빠지지 않는게 선물입니다.

가족과 친지 연인을 위한 선물을 고르지만, 가벼운 주머니 탓인지 올해는 비교적 저렴하고 실용적인 선물들이 잘 팔립니다.

◀ＩＮＴ▶
(경기침체인데, 성탄절 즐기니까 그래도 좋다..)
◀ＩＮＴ▶
(남자친구 없어도 성탄절이 좋다..)

성탄전야를 맞아 교회와 성당에서는 저녁부터 축하 미사와 예배가 열렸습니다.

2천4년전 가장 가난한 땅 비천한 마굿간에서 태어난 아기예수 예수탄생을 기리는 마음은 언제나 경건합니다.

◀ＳＹＮ▶
(성탄절의 이웃사랑 의미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

경제난으로 모두가 어렵다는 요즘,
인파로 붐비는 거리에서든 가정에서건 이웃을 배려하는 여유있는 마음이 베어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