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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한 해(R)

김윤 기자 입력 2004-12-26 21:47:22 수정 2004-12-26 21:47:22 조회수 0

◀ANC▶

갑신년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구름이 많이낀 추운 날씨를 보였지만
유달산 등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려는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구름이 많이 낀 하늘에 바람마저 불었지만
유달산을 찾는
발길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가족들끼리, 연인들끼리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산을 오르며
다사다난했던 갑신년의 마지막 일요일을 마무리했습니다.

◀INT▶조주환*광주광역시*

날씨가 추워지면서
시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모습도 한결 추워보였고 영화관도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갑신년을 보내고 닭의 해, 을유년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더 따뜻한 한해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은 한결 같았습니다.

◀INT▶양승일*목포시 죽동*

수만마리의 철새가 갖가지 모양을 만들어내는
철새 도래지에는 자연의 신비를 만끽하려는
탐조객들의 발길도 간간히 이어졌습니다.

구름 낀 흐린 날씨를 보였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내일도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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