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만든
민요 창극 '삼별초,숭고한 고려의 혼이여'가
오는 29일 무대에 오릅니다.
곽의진씨가 극본을 쓴 이번 창극은
31명 주민들이 출연해 고려 대몽항쟁의 상징인
삼별초의 역사적 의미를 씻김굿과
진도아리랑 등 진도지역 무형문화재와 엮어
풀어냅니다.
연출진은 오는 29일 오후 3시와 7시
진도향토문회관 대공연장에서 두차례 공연을
한 뒤 삼별초와 인연이 있는
강화와 북제주군에서 순회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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